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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26일) 공공노련 통일위원회는 노총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한국노총 통일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본 행사는 3시부터 한국전쟁 민간이 폭격에 관한 기밀해제 미군보고서 "초토화작전" 다큐멘터리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개최되었고,

영화상영 후 이미영 감독과 대화의 시간에서 알려지지 않은것이 아니라 알려지지 않도록 만들어진 진실에 대해 알리고 확장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나누웠습니다.

다큐멘터리 "초토화작전"은 기밀해제된 미군의 문서 및 시청각자료들과 관련자들의 증언들에 기반하여 한국전쟁 시기 한반도에서 무차별적으로 이루어진 대량폭격, 민간인 폭격 사건들의 실체를 조명하는 아카이브 에세이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5시부터 재개된 2부 행사에서는 2022년 통일위원회 추진했던 활동 영상시청을 하였고 급격한 국제 정세의 변화와 경색된 남북관계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통일을 위해 노동자가 앞장서자고 다짐하였습니다.